1. 일단 비건주의에 대한 반감은 없음. 음, 그런가? 적어도 깊은 반감은 없음.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함.
2. 논쟁을 할려는 것은 아닌데, 이 문구는 Vegan is Love. Don’t Kill Anymore.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고민됨.
3. 비건은 육식을 하지 않는 다는 행위의 의미를 찾는 것이기도 하면서 더 크게는 환경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도 있는 곳이라고 생각함.
4. 근데 Don’t Kill Anymore. 이 부분에서 좀 혼란. 비건은 채식하는데, 채식은 어쨌든 동일하게 무엇인가를 Kill 하는 행위는 아닌가? 채소들은.. 슬픈데..
5. 의미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쓰는게 맞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잠시 가져보았고, 결론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문장이 아닌가 하는 결론까지 이르렀음. 논쟁을 할려는 것은 아님. 그냥 내생각이 그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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