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소리/소소한 리뷰
[경기도 광주 카페 추천] 퍼들하우스(Puddle House) - 아이들이 좋아하는 개울가 소풍 카페 with 함박스테이크
곤지암리조트에서 돌아오는 길에 퍼들하우스 카페에 들렀다. 지금까지 가본 카페중에 가장 아름다운 그리고 자연친화적인 카페였다. 퍼들, 하면 페파피그의 ’머디 퍼들‘ 영어로 Muddy Puddle이 생각나는데, 이 곳은 ‘머디’는 없고 온리 ‘퍼들‘만 있다. 정말 카페 앞에 작은 개울이 있고 이곳에서 아이들이 물장난 치면서 놀 수 있다. 카페 바로앞에 있는 개울이라서 부모들은 커피를 한잔하면서 아이들이 개울가에서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개울은 매우 얕아 전혀 위험하지 않다. 카페 건물도 너무나 아름답다. 카페 앞 개울과 카페의 건물이 어우려져서 자연과 건물이 하나의 건축물로서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내가 방문한 시점에 벚꽃이 피어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맘때쯤에는..
2025. 4. 28. 12:57